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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REPORT

SALON: CONSUMPTION EXHIBITION @FIFTY FIFTY
 
  Hiph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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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2-13 18:06

자기만의 색깔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세 명의 아티스트. 그들이 지난 2 10일 신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에서 특별한 전시<SALON: CONSUMPTION>를 연다고 하기에, 에디터는 설렘 가득한 마음을 안고 전시장으로 향했다.

서브컬처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신진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최근 힙합과 서브컬처 씬에서 떠오르고 있는 비주얼 아티스트 라픽(Lafic)과 커 쿠드(Kir Cood), 그리고 포토그래퍼 예나타(Yeneta)가 그 중 하나다.

특히 이번 전시장에는 각 벽면마다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소비(Consumption)라는 주제를 재해석한 사진들과 아트워크 작품들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라픽은 <가치와 부의 소비>, 커 쿠드는 <소비하는 방법>, 예나타는 <젊음의 소비>를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있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던 전시는 디제이 브릴리언트(BRLLNT)와 임레이(IMLAY)의 디제잉을 시작으로 순식간에 파티장으로 변모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퍼포먼스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고,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 모두 순간을 즐기며 청춘을 만끽하고 있었다.

살롱(Salon)이라는 타이틀 아래 매 시즌 새로운 주제로 전시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서크 오브 빌리어네어스(Cirque of Billionaires)의 첫 번째 갤러리 프로젝트인 이번 전시는 이른 저녁부터 전시를 관람하기 위한 이들로 붐비기 시작했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문을 열고 전시장에 들어서자, 강렬한 색감의 작품들이 에디터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으니 말이다.

유니크한 작품들과 다채로운 공연, 그리고 그들의 음악에 환호하는 이들까지. 통상적인 전시의 틀을 깨고 하나의 축제처럼 구성된 그들의 갤러리 파티 프로젝트. 에디터는 물론 자리를 찾은 관람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던 전시는 이틀 만에 막을 내렸지만, 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새로워진 작품들로 대중들을 다시 찾을 예정이라고 하니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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