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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Hiphoper     1,091 Viewd    18-04-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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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문턱을 넘은지도 오래, 때아닌 꽃샘추위에 차갑게 얼어붙은 마음을 이냉치냉으로 다스려 보자.


     

     

     1. LFO - Freak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가스파 노에(Gaspa Noe)감독의 영화 <엔터 더 보이드(Enter The Void)>. 화려한 오프닝 시퀀스에 배경이 되는 그 곡이 바로 엘에프오(LFO)“Freak”이다. 특히 고막이 찢어질 정도로 강렬하게 흐르는 사운드는 새로운 감각을 선사하기에 더없이 탁월한 선택. 다시 추워진 날씨보다 더 차가운 사운드가 지금의 추위를 잊게 할 것이다.


     

     

     2. Justice - Stress (Japanese Version)

     


     


    이제 저스티스(Justice)를 언급하는 것은 다소 식상한 일일지 모른다. 그 중에서도 저스티스의 대표곡인 스트레스(Stress)의 경우는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허나 로만 가브라스(Roman Gavras)가 연출한 특유의 공격적인 뮤직비디오에 진저리를 느낀 사람이라면 여기 마사요시 리모리(Masayoshi Limori)가 재패니즈 버전으로 리믹스한 버전을 들어 보길. 곡의 알짜배기만 치밀하게 믹스해놓은 버전으로 원곡 보다 냉철하고, 원곡 보다 짜릿하다.  


     

     

     3. AGLORY - Nyctophilia



     


    작년 겨울,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듀오 어글로리(Agloy)의 내한 소식에 발 빠르게 반응하지 못했다면, 다시 추워진 날씨만큼 이들의 곡을 듣기에 좋은 때는 없다. 절로 몸을 들썩거리게 만드는 사운드는 쇼 뮤직처럼 세련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다. 특히 중 후반부에 등장하는 심벌 소리는 움츠러들었던 정신을 시원하게 깨워 알싸한 청량감을 선사해 줄 것이다.


     

     

     4. The Prodigy - Nasty (Spor Remix)

     

     

     


    영재(Prodigy)”라는 이름처럼 누구보다 영리하게 전자음악을 구사하는 더 프로디지(The Prodigy)의 음악은 강렬하게 몰아치는 폭풍과도 같다. 여기에 더 극적인 리믹스가 더해져 빠르게 전개되는 곡 전체의 흐름으로 한층 강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바람이 매섭게 부는 날씨나 해가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에도,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곡. 그들은 진정 영재답다.


     

     

    5. Destructo  - Techno

     

     

     

    위의 선곡이 빠르고 강한 느낌을 주는 곡들이었다면, 제목 마저 그냥 “Techno”인 이 곡은 좀 더 가벼운 느낌의 테크노를 선보인다. 위의 곡들로 귀가 멍멍해졌을 당신을 재충전 시키기 위한 선곡. 이 곡으로 안정을 찾은 당신이 다시 위의 첫 번째 플레이리스트부터 정주행할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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